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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잡학

서울시 아리수의 안전성

by 삐유삘롱 2024. 11. 27.

물을 사먹는 것이 당연한 시대입니다.  예전에는 물을 끓여서 먹었는데요. 이제는 생수를 시켜먹거나 정수기를 놓고 마시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 지고 있습니다.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는 안전하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될 정도라고 하는데요. 얼마나 안전한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리수의 뜻

한강의 옛 이름으로 크다는 뜻의 한국말 ‘아리’와 물을 뜻하는 한자어 ‘水’ 가 결합된 서울 수돗물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한강물이라는 뜻인데요. 서울인구 1천만명의 먹고 씻는 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리수의 수질관리

서울시민이 먹는 만큼 세계최고 수준의 수질관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 평균 320만㎥의 생산량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리수는 다음의 엄격한 수질관리를 통해 각 가정에 공급된다고 합니다. 

서울시 아리수 수질관리(출처 : 서울시)

 

아리수의 정수기술

아리수는 다음 10단계의 정수단계를 거쳐서 공급이 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수돗물은 특유의 냄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음의 고도의 정수기술로 약품냄새와 흑냄새를 제거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계 최고의 물맛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 
또한  총 연장길이 13,571 km의 상수관과 약 200만개의 급수전을 공급하고 있다고 해요.

아리수 정수단계

 
또한 매년 품질보고서를 공시하고 있어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https://arisu.seoul.go.kr/c2/sub7.jsp

 

서울아리수본부 > 수질정보 > 수돗물품질보고서

<!-- > 수질정보 > 수돗물품질보고서 --> 수돗물품질보고서 서울시 상수도에 대한 시민고객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상수도 행정을 투명하게 하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고자 수도법 31조

arisu.seoul.go.kr

 
 

아리수 요금

이처럼 철저히 관리되고는 세계최고 품질의 아리수는 여타 선진국에 비해 저렴하게 제공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리수 요금

 
아리수는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관이나 수전이 녹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수를 하시거나 음식을 하실 때 끓여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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