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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노트

황금개미 PDCA를 통해 본 세력의 움직임

by 삐유삘롱 2019. 6. 8.

네이버 증권 게시판 필명 황금개미님의 글 스크랩

 

이번 한주는 대기업들과 안랩 등의 국지적인 상승을 제외하고는 조정국면이여서 별루 재미가 없었네요.

게시판 분위기도 그래서 다시 눈팅모드로 전환했었는데 밑에 park님 글에 답변을 달자니 지난 번 언급드렸던 세력의 움직임을 PDCA관점에서 풀어서 설명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이 글 이후로 또 언제 글을 달지는 저도 모릅니다. ^^; 매번 반응이 괜찮아서 며칠 글을 썼던건데 근래 전문가님 처럼 공들여서 분석해줘도 욕을 먹는 분위기는 저도 내키지 않아서...

PDCA는 비지니스 활동에서 생산 및 품질 등을 관리하는 방법으로서 Plan(계획)-Do(실행)-Check(평가)-Act(개선)의 4단계를 반복하여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프로세스를 말합니다.

만든 사람 이름을 따서 데이밍사이클이라고도 부릅니다.

추가로 제가 셀프리더십 강연을 할 때도 PDCA를 적용한 자기계발법을 소개하는데 반응이 좋구요. 주식 경력 10년 동안의 경험을 통해 주포들의 움직임을 PDCA 관점에서 풀어봅니다.

어느 책이나 자료에도 없는 내용이고 copyright by 황금개미입니다. ㅋㅋ 1.P(PLAN)-목표 달성을 위한 치밀한 기획단계 주포(세력)는 치밀하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데 그 첫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주포는 다양합니다.

 

1.회사대표 2.기업사냥꾼 3.부띠끄 등등...성격은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습니다.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죽기살기로 뛴다는 점이죠. 통상 사채업자를 끌어들이는데 100억을 빌리면 이자가 100억이여서 200억을 갚아야 합니다.

회사대표의 경우는 경영권을 담보로 잡혔기에 더더욱 열심히 할 수 밖에요. 아는 CEO분과 대동해서 수백억을 굴리는 사채업자를 만난 적이 있었죠. PF자금을 위해 6개월 간 60억이 필요했는데 이자를 물으니 60억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자금동원, 작전기간 및 테마 유형기획, 그룹의 규모 등을 치밀하게 계획하는 단계죠. 참고로 광림(자회사 쌍방울)은 자회사 쌍방울이 중국 유명그룹과 비지니스를 한다는 호재로 15년 9월 둘째주 1천원 초반에서 급등시켜서 한 달만에 400%상승시켰고, 광림은 300%상승시켰죠.

이후 작년에는 광림 반테마로 1000% 상승시키고, 현재도 나노스 M&A 이슈로 테마를 형성하고 있구요. 광림, 쌍방울의 경우 프로급 기획과 선수들의 합작품으로서 수년 간 액면분할, 대선 및 중국 테마, M&A, 3자 배정 유상증자 등 작전에서 쓸 수 있는 모든 기술을 효과적으로 사용중이죠.

 

2.D(DO)-기획한 대로 실행 치밀한 작전계획을 거쳐서 실행하는 단계입니다. 작전규모에 따라 수십개~수백개의 계좌를 만들어서 3개월 이상의 잔디형 패턴 매집에 들어가죠.

이때는 거래량이 말라서 유동주식수가 6700만이였던 지엔코의 경우 일일 거래량이 수십만에서 2백만 미만의 불과했죠. 3250만 유동주식수를 가진 광림은 일 거래량이 50만 내외였구요. 일반 거래자인 저도 주력 종목의 경우 거래원을 유심히 보는데 당연히 주포는 특정 증권사가 아닌 다양한 증권사 계좌를 이용해서 물량을 확보하죠.

 

3.C(Check)-결과에 이상이 있는가를 조사하고 목표와 실제와의 차이를 조사 처음 PLAN 단계에서 설정한 기간동안 물량이 어느정도 모아지면 작전의 이상이 없는지 시장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이때 개미가 얼마나 달라붙는지를 확인하는 단계죠. 입단속을 시키지만 주포와 관계된 지인, 가족들을 중심으로 소문이 퍼지면서 실패할 수도 있으니 급등 전 체크는 필수죠. 광림의 경우 16년 1월 6일, 8일, 26일/ 2월 15일,22일를 양봉캔들에 윗꼬리, 평소대비 3배~10배에 이르는 거래량이 실리죠.

이번 안랩의 경우 2월 2일 참조 일반 개미들은 위, 아래 10호가창을 보게 되는데 주포의 경우 위, 아래 50호가까지 체크할 수 있는 장비가 있다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4.A(ACT)-이상이 있으면 그 원인을 조사하여 조치, 상황이 변화되면 상황에 맞는 대책연구

마지막 단계입니다.

광림의 체크 단계에서 진성개미들이 생각보다 안떨어져나가서 16년 3월3일 언론매체를 끼고 악의적인 기사와 함께 -15.47%를 빼면서 손절을 유도하죠. 이후는 급등했구요.

세우글로벌의 경우 작년 6월 기사까지 띄워서 상한가를 갔는데 3시 반 장마감후 공항 백지화 발표가 나면서 미처 물량을 다 털지 못한 세력도 당한 상황이였죠. 이후는 대선인물주로 테마를 바꾸어 최근 띄운거구요.

광림의 경우도 장마감 직후 반기문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주포는 건재한데 발표 다음 날 하한가를 유도해서 3천원이라는 가격에 물량을 듬뿍 확보 할 수 있었죠. 작년 브렉시트, 10월 최순실 사태, 트럼프 당선 등 돌발변수가 발생되면 주포는 일단 손을 놓고 물량을 받지 않고, 개미들 투매로 급락했을 때 일정한 가격에 이르면 그 때부터 모아가죠.

상황이 변화되면 조치하고 PLAN B, C를 가동하는 단계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주포는 한방 먹고 끝나는게 아닙니다.

PDCA가 한 텀끝나면 ACT단계에서 개선후 다시 PDCA는 반복적으로 굴러간다는 점이죠. 대신정보통신을 질문주셨는데 16년 2월12일 850원 저가로 출발해서 17년 2월 2일, 3일 주포가 나가기까지 8번의 시세차익을 가져갔습니다.

작년에 제가 관심있게 본 종목이 아니여서 지금 차트를 열어놓고 본 결과로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주포도 여럿팀이 주도해 나갈 수 있는데 손바뀜을 통해서 A팀서 B팀으로 넘기기위한 자전거래, 초반 상승 유도를 위해 거래량을 폭발적으로 늘리면서 발생되는 자전거래가 있을 수 있습니다. CHECK단계에서 개미가 안털고 버티면 손실을 봐서라도 급락시키고, 저가에 다시 물량을 잡아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 때도 변수가 큰지, 작은 지에 따라서 이후 급등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양호한 편이면 다음 날 부터도 날아가고, 생각보다 개미가 진뜩하게 많으면 수개월의 걸쳐서 진을 빼죠.

참고로 16년 3월 16일 4325원에 조건식으로 나왔던 모나리자는 이후 3개월간 3330원까지 음봉캔들을 인위적으로 만들면서 하락시킨뒤 7월22일, 8월 16일, 9월 8일 물량 체크후 마지막 개미털기를 9월21일~30일까지 진행시킨뒤 급등시켜버립니다.

금년 1월9일 9100원까지 찍고, 조정후 다시 9천원까지 올라왔죠. 대신은 어제도 답변달았지만 큰 세력이 17년 2월 2일, 3일 빠져나가고, 이후 단기 낙폭과대, 대선 인물주를 노리고 들어온 조막손 세력 또는 부띠끄 또는 동호회 중에서 물량을 받았지만 하락추세를 못버티고 손절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세력이 나간 뒤 거래량이 줄어드는 건 당연하니 매집했던 시점의 그것처럼 거래량이 확 줄어버린 겁니다. 한 번 설거지 당한 종목은 안 건드리는게 좋겠죠. 오늘 어떤 게시판을 보니 설거지 끝마치고 동전주가 된 종목을 리딩하는 사람이 추천해서 욕먹고 있던데 종목 추천후 최근 3일간 20%가 빠졌지요.

월봉으로 보면 1년 반 동안 고점대비 85%가 빠졌구요. 6년 연속 적자난 회사던데 코스피라 상폐를 면했죠. 무슨 생각으로 추천한건지...

 

황금개미 드림(DREAM)

 

https://purirong.tistory.com/entry/%EC%B0%A8%ED%8A%B8%EC%84%A4%EC%A0%95%EA%B3%BC-%EA%B2%80%EC%83%89%EC%8B%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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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매는 종목선정, 매수/매도 타점 잡기를 직접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인의 추천, 검색상위 종목, 유료회원 추천종목으로 뇌동매매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계속 빠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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