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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노트

황금개미의 투자원칙과 시장대응

by 삐유삘롱 2019. 6. 8.

네이버 증권 게시판 필명 황금개미님의 글 스크랩

 

길치다보니 20년이 넘는 운전경력이 있고, 운전은 자신있지만 T맵을 켜서 목적지를 향해 갑니다.

T맵의 장점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최적의 길안내를 해주고, 주행중에도 교통정보를 반영해서 수정된 경로를 안내해서 만족도가 높죠. 운전해서 이동하지 않을 경우는 카카오맵을 켜서 현재위치서 목적지를 검색해서 다양한 경로를 안내 받습니다.

지하철로 가는 경로부터 버스를 타고 경유하는 방법까지 6개 이상의 방법들이 소개됩니다.

최근 제가 검색한 경로로 검색해보면 최단 24분부터 최장 1시간 17분까지 다양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선택하는 건 늘 가장 짧은 시간으로 이동하는 경로입니다.

주식의 경우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수익이라는 목적을 향해서 선택할 수 있는 방법들은 다양합니다.

하이리턴 하이리스크의 테마주부터 가치주, 코스피, 코스닥까지 다양한 종목들이 널려있습니다.

그 종목을 선택하기 까지는 증권방송, 신문, 유료카페나 유사투신업체 등 다양한 경로가 있구요.

앞서 언급한 T맵이나 카카오맵처럼 다양한 선택지에서 선택의 자유는 본인에게 달려있고, 그에 따른 결과도 본인이 책임져야 합니다. T맵으로 안내를 받으며 서울에서 부산으로 주행중일 때 휴게소를 1번 갈지, 3번 갈지, 아니면 쉬지않고 한 번에 갈지 등 안내를 받는 중에도 변수들은 존재하지만 스스로 선택을 하지 강제성은 없습니다.

저도 제가 보유중인 종목부터 관심종목과 관련해서 다양한 의견들을 체크합니다.

장중에는 호가, 일봉/주봉/월봉 차트와 보조지표, 거래량를 참조한다면 장후에는 종목게시판을 통해서 다양한 의견들을 스크리닝하죠. 큐캐피탈만해도 전문가님, 금융업에 종사하시는 분,tksw님의 의견을 읽어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방향, 투자원칙에 근거해서 참고를 해서 적용하는 부분도 있고, 흘릴 것은 흘리구요. tksw님의 경우는 제 투자원칙과 좀 다른 면이 있지만 틀린 것은 아닙니다.

회전율이 높고, 보유기간도 분명 저와는 다르더군요. 틀린게 아니고 다른거니 존중합니다. 어제 글에 질문 주셨는데 카톡리딩까지 하시는 실력이시니 패스하겠습니다. ^^ 목적지를 향해서 달려가는 경로가 다양하듯 각자의 인생경험과 투자금, 학습방법에 따라서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곳이 주식판이니까요.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 다른 관점과 생각에 대해서 공유하는 것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저는 늘 배울 자세가 되어있으니까요. 제 투자원칙은 급등이 예상되는 종목을 선취매후 보유기간은 4개월~1년을 가져갑니다. 중간에 조정 파동이 나와도 끊어가지 않고, 혹 돌발변수로 급락이 출회되면 지지값 계산해서 물량을 더 담더라도 손절은 없습니다.

따라서 장중에 일희일비 할 필요없고, 종목당 억대 투자금을 베팅하되 일주일이상 매집에 들어가죠. 또한 한 번 큰 수익내서 판 종목은 다시 들어가지 않습니다.

특히나 장중에 유동주식수 *0.764 이상의 거래량이 실리면서 주포가 물량정리에 들어간 종목은 후에 잔파동이 예상되어도 매수하지 않습니다. 새롭게 고개를 들 종목을 노리고, 얌전히 버티는게 수익율이 더 높으니까요. 대신정보통신의 경우도 저라면 안들어가는 이유이구요. 제가 그 동안 글을 썼을 때 읽으시면 도움이 될만한 대상의 수준은 주식 초보단계~중급 中 정도였습니다.

제가 강연이 잡히면 교육 담당자에게 늘 물어보는 것이 성별, 연령대, 직급군을 물어보는데 대상에 따라서 강연 눈높이를 맞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연령대나 직급이 모여 있을 때는 상대적으로 쉬운 강연이 되지만 성별, 연령대, 직급이 다양할 경우에는 중간레벨 이하의 포커싱을 맞춰서 강연을 하게 되죠. 종목 게시판은 후자에 해당됩니다. 주식 투자경력부터 실력의 수준, 투자금까지 너무나 다양하기에 중간레벨 이하수준,

특히 초급단계의 포커싱을 두고 글을 쓰게 된거죠.

제 투자원칙은 이렇습니다. 종목선정의 경우 주포가 오랜 매집을 통해서 장중에 테스트를 할 때 조건식으로 포착을 합니다.

어제 쓴 글에서 언급한 PDCA중에 C단계죠. PD단계에서 선별할 수도 있지만 조건식에서 잡히지 않으면 기본적 분석으로 아무리 훌륭한 종목이더라도 매수후 6개월, 1년, 2년이 지나도 주가가 제자리일 확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조건식으로 걸러진 종목을 장중 발견하면 일봉,주봉,월봉차트를 통해서 2차 스크리닝을 하죠. 이후 네이버 종목게시판으로 가서 기본적 분석까지 마치면 일단 별도의 노트에 메모를 합니다.

날짜, 시간, 당시가격을 적은 뒤 게시판에 가서 마지막으로 맥락 써칭을 하죠. 최소 6개월 전까지 글을 봅니다. 어제 소개한 PDCA는 본인투자에도 적용가능합니다. 저는 작년 2월 투자에 임할 때 P의 단계에서는 대선 인맥주는 대선이 있는 해 전년(16년)도 초부터 그 해 말까지로 보았기에 작년 말에 반테마 물량을 다 정리했던거고, 대선이 있는 해는 정책주 포트폴리오를 짜서 탄핵기각시 5~9월, 탄핵시 3월 중순~4월 말까지로 홀딩계획을 잡은 겁니다.

여전히 유효하구요. 4월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4월 상승각, 거래량을 보겠지만 일전에도 언급드렸듯이 엘리어트 파동상 1파가 될 가능성을 놓고 볼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이후 몇개월 조정후 3파가 나오겠죠.

3파는 1파 상승율대비 최소 1.382, 1.5, 1.618 이상의 더 큰 파동이 나오구요. 테마주다보니 개미털기로 흔들어 되겠지만 홀딩기간까지는 잔파도를 즐기며 갈 생각이였기에 지금까지 온거구요.

저를 포함해서 다양한 분들이 남기는 방향, 정보들을 잘 조합하여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가시길 바랍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도 기대해봅니다. P.S)HB테크놀로지는 지난 1년 반동안 저점대비 5.5배 올라서 부담되는 위치네요. 하지만 업황이 2-3년내까지는 좋을걸로 예상되고 16년 기준 ROE가 28.26이니 우량한 기업이구요.

주포도 여전히 있습니다. 단기 조정후 지지했고 재상승 국면이 나왔지만 엘리어트 파동관점에서는 5파 지점이니 길게 보지 마시고, 막판 거래량 터지면서 며칠간(보통 2일) 세력이 빠져나올 때 같이 빠져나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bs_a님 댓글의 힌트를 드리면 위와 같이 조건식 포착, 차트분석, 기본적 분석, 게시판 맥락 분석을 통해 선별한 종목입니다. 현재 주포 평단가 근방에 저점이고, R&D투자를 많이 하여 기술우위 기업입니다.

대주주와 기관(수백억 자금지원)의 합작품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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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설정과 검색식

주식매매는 종목선정, 매수/매도 타점 잡기를 직접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인의 추천, 검색상위 종목, 유료회원 추천종목으로 뇌동매매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계속 빠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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