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게시판 필명 황금개미님의 글
스크랩 오늘 장은 외인이 코스피,코스닥, 선물 매도포지션이라 장이 별루여서 개별종목들도 비리비리한 상황인데요.
오늘 같은 날은 호가창 안보고 업무에 매진하거나 다른 일에 집중하는게 정신건강에 좋겠죠.
이에 저도 장중에 글을 작성해서 평소보다는 일찍 올려봅니다. 대선 테마주들 현재 조정국면에서 거래량을 보면 겁낼 구간인지, 추매 또는 신규매수 구간인지 감이 오시나요?
일희일비는 제발...금물입니다. 몸도 마음도 지치니까요. 초급단계가 눈에 실핏줄 터저라 학습하고, 입에 토나올 정도로 지독하게 해야 하는 단계라면 중급단계는 쌓은 내공을 가지고 응용해서 차별화해야 하는 단계이자 일전에 언급드렸듯이 힘을 빼야 하는 단계입니다.
후자부터 언급하자면 쉽게 운전의 비유해볼게요.
필기시험과 도로주행 연습을 마치고 갓 면허를 딴 초보인데 실전 운전에서도 별반 다를바 없다며 운전을 쉽게 생각해서 속도를 높이고, 한 손으로 운전하다가는 큰 위기에 직면할 수 있는 단계인거죠.
주식매매는 수년, 수십년을 수익을 내왔어도 한방에 훅갈 수 있는 전쟁터입니다.
기초단계 딱지를 떼고 몇 번의 매매에서 수익이 나니 "난 이 분야에서 소질이 있나봐"라며 자만하다가는 큰코 다치는거죠. 기술적 분석을 FM대로 학습했다면 실전에서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총 주식투자자수는 502만명 가량 되는데 이중에서 개인투자자가 496만명정도 됩니다. 경제활동인구의 19.7%(5.1명의 1)이 주식매매를 하는셈인데 엄청난 경쟁자들과 치열한 싸움을 해야하는 전쟁터죠.
참고로 시장 수익률을 앞서고 꾸준한 수익을 거두는 투자자는 전체에서 2%가 채 안된다고 합니다.
당연히 잃는 98%가 아닌 수익내는 2%가 되야겠죠. 똑같은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을 한다면 수익이 날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로 차별화 전략을 추구해야 합니다.
차별화 전략 I -기법의 고도화 초급단계에서는 고점찍고 내려오는 종목이 거래량이 말라있는 상태에서 하락하면 조정국면으로 보고, 지지후 반등 때 매수하면 된다 라는 정도의 역량이면 됩니다.
반면 중급단계에서는 고점찍고 내려오는 종목이 유동주식수 거래량의 0.236, 0.382,0.5,0.618,0.764 선 이하에서 거래후 조정받을 때 고점대비 하락지점을 0.236, 0.382,0.5,0.618을 대입후 계산한다. 이후 계산된 지점에서 지지후 거래량을 분출하면서 양봉이 서면 추가매수 또는 신규매수에 들어간다로 고도화되어야 수익낼 가능성이 높은거죠.
앞서 언급한 0.236, 0.382,0.5,0.618,0.764 등은 피보나치 비율입니다. 피보나치 비율 소개만으로도 여러 개의 글을 써야 할만큼 복잡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검색하셔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단 필히 습득하시길 바랍니다. 피보나치 비율을 통해 계산할 수 있는게 많습니다.
1.고점에서 조정후 지지값 구하기
2.지지후 상승시 상승 높이(가격) 구하기
3.거래량 상투지점 구하기 등등...
개별 종목의 계산 뿐아니라 코스피, 코스닥, 선물지수까지 대입해서 계산 할 수 있고, 엑셀시트를 이용해서 자동환산식도 만들 수 있습니다.
차트에다가 피보나치 팬과 호를 이용해서 자동으로 계산된 저항선, 지지선을 적용할 수도 있구요.
테마주의 경우 유동주식수가 1천만이라고 가정할 때 0.764를 곱하면 764만주입니다.
그 이하 거래량이 나올 때는 상투라기 보단 조정구간이라고 볼 수 있고, 반면 유동주식수의 0.764,1.236, 1.382, 1.5,1.618,1.764를 넘을 경우에는 설거지를 조심하라는 의미입니다. 참고로 1천만주*1.5는 1500만입니다. 작년 보성파워텍이 반기호 부회장 사임 발표와 함께 끝물일 때 거래대금이 7,101억원으로 삼성전자의 2배에 달했죠.
유동 주식수가 38,498,401주인데 그 날 거래량이 61,717,6784였는데 이는 유동주식수*1.618 부근과 50만주 정도 차이가 있는 위치였죠.
차별화 전략 II -기법의 응용 초급단계에서 언급한 보조지표들이 있습니다.
차트에서 적용하면 디폴트값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급등주들을 놓고 보조지표들이 어떻게 되었을 때 상승했는지를 분석하셔서 디폴트값으로 되어있는 보조지표를 수정해서 쓰시길 바랍니다.
이평선만 해도 5일, 10일, 20일,60일, 120 이평선을 참조하는데 누구나 보는 지표입니다.
반면 해당 종목의 세력선이 따로 있을 수 있습니다. 작년 보유 종목중에서 지지선을 17일선, 32일선을 잡고 핸들링 하더군요. 볼린저 밴드의 경우도 디폴트 숫자를 수정해서 보고, 60분, 120분에서는 어떻게 변하는지까지 꼼꼼히 체크하다보면 급등주들의 패턴을 발견하게 됩니다.
장중, 장전 제가 중요하게 참조하는 보조지표 3개도 개별 지표가 아닌 2개의 지표를 합성해서 만든 합성지표라고 언급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하나의 지표로는 부족했던 것이 2개가 합성되면서 후행이 아닌 선행지표로 쓰고 있는거죠.
실전의 예를들면...어떤 종목이 1만원에서 8000원까지 조정받는 동안 제가 보는 합성지표들은 정상적인 하락이라면 똑같이 내려가는 국면의 선을 만들어가야 하는데 반대로 과열국면 상태로 올라가는 경우는 모두가 세력이 단기 조정상태로 가면서 개미들 털고 물량을 모아가는 상태이고, 체크가 되는겁니다.
3월 8일 올렸던 글에서 광림 주포가 아직 쥐고 있다고 했었는데 여전히 거래량없이 올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죠.
지금 사라는 의미가 아닌 교보재 차원에서 언급입니다.^^
차별화 전략 III-장세 분석 초급단계는 개별종목(나무)을 보는 수준이면 되지만 중급단계에서는 장세(숲)를 볼 줄아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개인,기관,외인의 코스피, 코스닥, 선물 거래현황 체크, 미국, 유럽, 아시아장 체크는 기본이고 6개월이내 벌어질 상황들 체크, 현재 벌어지고 있는 정치,경제,사회적인 측면에서의 팩트들을 체크해야합니다.
고급단계에서는 지금부터 3년후 미래까지 내다봐야 하구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언해봅니다. 지금까지 제 글들을 보면 주도면밀하게 연구해서 매매를 하는 걸로 이해하실텐데요. 왜 그럴까요? 앞서 전체 투자자의 2%가 수익을 낸다 했는데 이를 위해서도 있지만 그 2%는 죽기살기로 하고 있다는 겁니다. 상장사 대표가 주식을 담보로 사채를 쓰게 되면 이자는 원금의 100% 입니다.
100억을 빌리면 이자가 100억이여서 200억을 갚아야 합니다. 작전실패로 주가가 어느 선이하로 내려가면 담보주식을 빼앗겨서 경영권을 뺐기게 되고, 작업시간, 인력투입을 고려하면 최소 2.5배 가격으로 올려놓아야 하는데 그들이 설렁설렁 할까요? 이 부분은 나중에 PDCA관점에서 세력의 움직임을 설명드릴게요.
죽기살기로 하는 세력과 붙을려면 우리 역시 죽기살기로 해야하니 당연한거죠. 개미들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세력들의 스킬과 장비도 고도화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지난 대선때는 20일선만 깨고 반등했고, 60일선을 깨고 가는 경우가 드물었다면 작년 반테마들의 경우 60일선 깨는 조정도 많았다는 식입니다.
황금개미 드림(Dream)
차트설정과 검색식
주식매매는 종목선정, 매수/매도 타점 잡기를 직접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인의 추천, 검색상위 종목, 유료회원 추천종목으로 뇌동매매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계속 빠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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