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의 유례와 효과

4년마다 열리는 전세계인의 대표적인 축제가 있습니다. 바로 스포츠인들의 꿈의 무대 올림픽인데요. 이 올림픽은 언제부터 생겼고, 각 나라들이 올림픽을 왜 유치하려고 하는지 그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 유례와 시초

우선 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선정한 도시에서 4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경기대회를 지칭하는 용어로 월드컵과 같은 특정 종목이 아닌 종합스포츠제전 입니다.
올림픽대회는 고대 그리스 제전경기(祭典競技)의 하나인 올림피아제(Olympia祭)에서 기원되었습니다. 올림피아제는 서기전 776년에 시작되어, 4년에 한 번씩 393년까지 총 293회가 개최되다가 그 뒤 약 1,500년 동안 중단되었다고합니다. 하지만 1896년 프랑스의 쿠베르탱(Coubertein, P.)에 의하여 그리스 아테네에서 근대 올림픽으로 부활되어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처음에는 하계대회만을 실시하여 오다가 1924년부터 동계대회가 신설되었지만, 올림픽대회라고 하면 통상 하계대회를 일컫습니다.

올림픽대회의 효과

보통 올릭픽은 다음의 대표적인 효과를 기대합니다.

• 국가발전의 획기적 전기마련 및 지역발전의 지속가능한 유산창출
• 경제 활성화 기여
• 국가 브랜드 향상
• 지역 균형 발전
• 국가 발전 에너지 결집
• 선진국 진입의 상징적 계기

서울올림픽으로 본 올림픽대회 개최로 인한 효과

사실 올림픽은 개최국에 많은 경제적 부담을 주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기 때문에 선진국에서 조차도 올림픽개최를 기피하는 경향도 없지 않았으나 L.A올림픽이 상당한 흑자를 기록함으로써 흑자올림픽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올림픽 개최는 개최국의 국력과시로 대외적 인식을 제고시킬 수 있을뿐만 아니라 국가발전, 경제발전,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 인식이 되었습니다. 하계올림픽의 경우 그 경제적 효과가 50억 달러로 보고 있는데, 경제적 효과 뿐 아니라, 외교적 효과와 국민통합, 국민의 자신감 상승 등 간접적 효과 또한 따라 오게 됩니다. 1988년 서울올릭픽 전까지 한국은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상황있고 국제적으로도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올림픽의 성공으로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국가와 서울의 위상이 제고되었으며, 서울이 정비 되면서 도시경관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올림픽 바라보며

올림픽대회의 참가는 어떠한 국가나 개인·인종·종교 또는 정치적 이유로도 차별받지 않고, 모든 참가자는 ‘이기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는 데 있다.’라는 올림픽 신조를 가장 소중히 지키고 존중하여야 합니다. 예전에는 은, 동메달을 딴 선수들이 고개를 들지 못하는 분위기도 있었는데요. 이제는 메달을 따지 못하더라도 스포츠정신을 잘 보여준다면 기꺼이 박수 쳐 줄 수 있는 성숙한 응원문화를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페럴림픽이나 비인기 종목 스포츠선수들의 땀방울도 응원받는 전세계인의 축제로서 발전해 나가길 바랍니다.


무료 홈페이지, 쇼핑몰 제작
https://imweb.me/?reseller=rogi

아임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