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처리기를 살까말까 고민X100만개 끝에 드디어 미닉스로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게 정말 필요한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가격대비 음식물 쓰레기봉투값보다 저렴한가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음식물을 들고 내려가는 것도 그렇고, 동물들이 먹게 된다는데 제가 버리는게 정말 아무해가 없을까 걱정이 될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선 음식물 처리기를 통해 분쇄되는 것을 보니 사길 잘했다가 결론입니다.

우선 가격은 TV 광고하는 제품들 대비 적정했고, 할인을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멤버쉽 가입하면 필터를 평생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것도 좋았습니다.
우선 놓는 위치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저는 주방에 콘센트가 있고 개수대 위치로 잡았습니다.

모든 전자제품이 그렇듯이 주변으로 조금씩 공간을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음식물을 처리할 때에 냄새가 조금 날 수 있는데 환기를 할 수 있는 곳에 두는 곳이 좋습니다.

크기를 가늠하시기 좋게 물병을 같이 세워봤습니다. 무게는 조금 나가니 들때 조심하세요. 그렇다고 막 무거운 거는 아니고요..
소음 관련해서는 무척 조용합니다. 보관모드가 있는데 이거는 아예 소리가 안나고, 실제 작동 시킬때만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머 에어컨 돌아가는 소리정도 나는거 같아요. 밤에 자기전에 돌려 놓거나 TV 켜놓으면 안들리실듯요.
우선 바나나를 많이 먹는데, 바나나는 3cm 정도로 짤라서 넣으라고 되어 있어서 하나만 실험적으로 작동시켜봤습니다.


음식들은 열을 가해서 무르게 한 다음, 돌면서 갈아 버립니다. 그래서 크게 넣는것 보다 잘게 넣으실 수록 좋습니다.

보시며 검은게 보이는데, 저거는 하나만 넣고 작동시켰을때 저렇게 버리기 좋게 까맣게 분쇄되어 있는거고 그 이후에 보관모드로 하나를 더 넣어 놓은건데 그런것들은 저 정도 부패되어 있는 상태로 되어 있었습니다. 냄새는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음식물이 생길 때마다 계속 코드 꼽아 놓은채로 음식만 계속 보관하시면 되고, 음식물이 기준선까지 찬 상태에서 음식물 처리를 작동 시키시면 저렇게 까맣게 다 분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음식물 처리기 넣기 애매한 것들이 있어서 그러한 것들은 여전히 음식물 봉투에서 넣어서 버리기는 하지만 음식물 버리러 나가는 날이 현저히 줄어서 삶의 만족도가 아주 많이 상승 하였습니다.

고민많이 하거니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저처럼 매번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가장의 불화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ㅎ)
그냥 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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